한국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16에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2종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콘셉트 타이어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됐다.

한국타이이어와 비브람은 지난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타이어와 슈즈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양사는 이동 시 바닥과 접지하는 공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다이나 믹스와 다이나 싱크 2종과 다이나 트랙 등 콘셉트 슈즈 3종을 개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ISPO에서의 전시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