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장애 가정 청소년과 스키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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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장애 가정 청소년과 스키캠프 개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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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스키를 타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정서적 멘토링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17~19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다.

신규 멘토와 멘티를 소개·환영하고 스키를 배우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음악치료학과 치료사들과 함께 타악기, 톤차임 등을 활용해 음악극을 합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희경 LG유플러스 부장은 “멘티를 만나니 책임감도 생기고 다시금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멘티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향한 길을 응원하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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