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디자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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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디자인 찾는다”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3.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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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경관·디자인 사례를 찾는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까지 별개로 시행되던 ‘국토도시디자인대전’과 ‘경관대상’을 통합한 것으로 공모기간은 21일부터 5월13일까지다.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경관·디자인 요소별 자원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노력과 결과로 조성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한 6개 일반부문과 2개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선정·시상한다.

일반부문은 공원·산림·하천, 가로·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이며 특별부문은 해외건설, 특별주제(우리동네 매력적인 재래시장) 등이다.

참가신청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누리집(http://www.lcdc.kr)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13일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국토교통부장관상(8점), 관련 기관장상(8점)과 함께 해당 작품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도 수여된다.

또한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을 수 있으며 장관상 이상을 수여한 자는 해외 우수사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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