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대기업 계열사 1741개…4월 10개 편입·5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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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대기업 계열사 1741개…4월 10개 편입·5개 제외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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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대기업 계열사는 10개사가 편입되고 5개사가 제외됐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65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741개로 지난달에 비해 5개사가 늘었다.

▲ <자료=공정거래위원회>

4월에는 부영, 셀트리온, 농협, 한라, GS, 삼성, 금호아시아나, 카카오, 롯데, KT 총 10개 집단이 모두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부영은 스키장과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호원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셀트리온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을 영위하는 ㈜셀트리온에스티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를 설립했고 한라는 골프장 건설과 운영업을 영위하는 한라제주개발㈜를 설립했다.

GS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삼성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화물 운송 중개업을 영위하는 티엘㈜를 설립했고 카카오와 롯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엠텍크루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롯데울산개발㈜를 각각 설립했다.

KT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2호위탁관리부동산 투자회사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신세계, 효성, GS, 포스코 등 4개 집단은 총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와 효성은 각각 ㈜비디비치코스메틱와 ㈜디지큐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GS는 지에스더블유티이㈜와 지에스플라텍㈜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하이메탈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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