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하반기 첫 취항 목표
상태바
에어서울,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하반기 첫 취항 목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0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은 신입 캐빈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신체 및 체력검사 등을 거쳐 오는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소지자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며 전공은 제한 없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에어서울 채용사이트를 통해 2일부터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현재 하반기 첫 취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한 상태다.

운항증명 허가를 받으면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주간에는 일본·중국을 운항하고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할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목표로 안전보안실을 설치해 책임안전경영제도를 도입했으며 아시아나항공 및 에어부산과 함께 항공안전보안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안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힘찬 비행의 시작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며 “하반기 첫 취항이 이뤄지고 노선이 확대되면 채용 증가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