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월 청소년·다문화 대상 전사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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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월 청소년·다문화 대상 전사적 봉사활동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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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봉사활동에 전사적으로 나선다.

KB금융그룹은 계열사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KB금융그룹 소속 모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하나 되어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오는 20~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KB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각 계열사별로도 KB국민은행 영업점과 본부부서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의 날을 정해 지역복지시설 방문,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소외 지역 세탁 및 급식 봉사활동 등 임직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B손해보험에서는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과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KB 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캠핑문화 체험 지원 및 KB 사랑담은 쿠키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 잇는 봉사 등을 진행한다.

KB투자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해외이주여성 민속촌 나들이, 효(孝) 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KB금융그룹 전 직원은 지난 한 해에만 38만 시간, 직원 1인당 평균 1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되는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이슈와 부합하는 사회공익 부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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