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9일까지 기아차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와 동급 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4차수에 걸쳐서 진행되는 비교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해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아차는 서울·경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지하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니로를 각각 1대씩 총 50대를 운영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니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니로의 차량 대여요금을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후 비교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급 경쟁 차종의 시승권도 지급한다.

단 시승은 개인당 1회로 제한되며 유류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린카 홈페이지에 비교 체험 시승기를 작성하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매주 7개의 베스트 시승기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참여는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