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판교에 기업금융 특화형 복합점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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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판교에 기업금융 특화형 복합점포 개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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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 째)과 관계자들이 복합점포 개점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금융 특화형 신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판교종합금융센터는 은행·증권·보험 간 기업투자금융(CIB)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특화형 복합점포로 중견·중소기업 성장 사이클에 따라 최적의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활용해 향후 복합점포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을 기반으로 IB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의 노하우와 손해보험의 기업보험상품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와 서비스도 공급한다.

또한 KB금융의 새 식구가 될 현대증권의 전문적인 IB상품서비스, 그룹 WM 부문과 연계한 기업CEO 대상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은행, 증권, 보험 각 사의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중견·중소기업들은 기존 영업채널에서 누리지 못한 증권의 전문적인 자본시장 솔루션과 손해보험의 기업보험, 리스크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KB금융그룹을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기업금융 특화형 복합점포 개설로 고객지향적 영업채널 구축과 기업에 대한 평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기성과 추구보다 고객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통합솔루션 제공과 차별화 전략으로 장기적인 그룹 시너지 성공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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