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국내외 상호호환성 검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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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국내외 상호호환성 검증 마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5.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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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린 원엠투엠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에서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원엠투엠(oneM2M)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과 함께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원엠투엠은 세계 사물인터넷(IoT) 표준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원엠투엠에 기반한 IoT 제품 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에 기반한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 원엠투엠 기반의 파일럿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해 참여사 중 가장 많은 IoT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부터 TTA와 함께 원엠투엠 인증기준 전문가 협의체에 참여해 표준 핵심 기능 선별과 인증 규격을 완료했고 지난달 인증 규격에 기반한 TTA 원엠투엘 인증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의 원엠투엠 기반 IoT 플랫폼은 LG CNS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IoT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개발담당은 “홈 Io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종이 넘는 IoT 기기를 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IoT 환경에서 사용자 공간의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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