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예술작품”…롤스로이스 ‘던’의 감각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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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예술작품”…롤스로이스 ‘던’의 감각적 디자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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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오픈 탑 모델 ‘던’. <사진=심양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8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출시한 오픈 탑 모델 던(Dawn)은 차체와 휠의 2:1 비율,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리어 오버행, 우아한 테이퍼링 리어 그래픽과 높은 숄더 라인 등 특유의 디자인 원칙을 그대로 계승했다.

레이스와 비교할 때 전면부 그릴은 약 45mm 가량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며 그릴의 둘레는 40mm 정도 더 길고 하부 밸런스의 일부인 번호판 위까지 내려와 있다.

그릴과 범퍼는 세로형 그릴을 채택한 롤스로이스의 다른 모델과는 다르게 가로의 느낌을 준다.

범퍼는 차량 번호판과 이어지는 형태로 디자인 됐으며 새로운 에어 댐을 포함하고 있다.

크롬 ‘블레이드’는 차체를 단단히 잡아주면서 밋밋할 수 있는 가로 이미지를 보완하고 차의 외곽선을 다듬어 강렬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 소트프 탑이 닫히고 있는 롤스로이스 던. <사진=심양우 기자>

소프트 탑이 닫히면 롤스로이스 던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한층 강조된다.

전면 유리에서 시작해 측면을 따라 후면까지 유려하게 이어진 스웨이지 라인은 자연스럽고 재빠른 인상을 준다.

스테인리스 강철로 이루어진 웨이스트라인 피니셔는 소프트 탑이 들어가는 데크 및 스테인리스 도어 핸들, 광택 휠, 배기관, 전후면 범퍼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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