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 이문정 한국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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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이문정 한국 지사장 선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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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항공은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으로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본부장을, 한국 지사장으로 이문정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본부장은 2005~2007년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커머셜디렉터(Commercial Director)를 역임했고 에어프랑스 KLM 프로젝트 디스트리뷰션 매니저와 가격정책 책임자, 에어프랑스 KLM 국제노선 수익 관리부서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에어프랑스 KLM 일본지사 지사장을 역임했고 이달 18일부터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문정 지사장은 항공 업계에서 25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과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a X)에서 여행사와 상용 영업·마케팅·경영분석·파트너쉽과 정부 관련 공무에서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문정 지사장은 에어아시아 엑스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관광청(Las Vegas Convention Visitors authority)에서 8년간 한국 책임자를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관광 경영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어프랑스 KLM 한국지사는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노선에 탑승하는 기내 통역원 10명, KLM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에 탑승하는 한국 승무원 37명을 포함 총 89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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