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랩, 브루나이 상품개발 워크숍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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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랩, 브루나이 상품개발 워크숍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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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이 상품개발 워크숍에서 김준태 커머스랩 대표가 싱크커머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제공>

커머스랩은 지난 22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가 개최한 ‘상품개발 워크숍 세미나’에 참가해 한국형 O2O 상거래 플랫폼 ‘싱크커머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O2O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브루나이 현지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준태 커머스랩 대표는 “최근 소개되고 있는 O2O 서비스는 대개 특정 앱이나 온라인 채널에 상점을 입점시키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진정한 의미의 온·오프라인 상거래 활동을 위해서는 자생적 O2O 플랫폼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O2O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소비재·유통·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 내에서 고객들과의 상거래 활동이 일어나는 마켓 플레이스를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커머스랩의 싱크커머스”라고 덧붙였다.

싱크커머스는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중소사업자들이 상거래 활동을 비교적 쉽게 O2O로 확장할 수 있도록 결제·재고·영업·고객·판매관리 등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별도 POS기기 없이 어떤 디바이스에도 연동 가능하며 모바일 홈페이지와 고객용 앱 제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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