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잇따른 패블릿 출시에 관련 액세서리 시장 ‘훈풍’
상태바
슈피겐코리아, 잇따른 패블릿 출시에 관련 액세서리 시장 ‘훈풍’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1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럭시 노트7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LG와 애플도 각각 V20, 아이폰 7플러스를 출시하면서 패블릿 관련 액세서리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패블릿은 스마트폰으로 분류하기엔 화면이 크고 태블릿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제품을 말한다.

17일 신제품 ‘크리스탈 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선보인 슈피겐코리아는 대형 화면을 활용한 동영상 시청 등이 강점인 패블릿의 경우 동영상·게임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할수록 거치형 케이스가 자연스레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하반기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 트렌드를 전망했다.

실제 스마트폰을 비주얼 기기로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시청의 편리함을 더해 주는 거치대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슈피겐코리아의 거치형 케이스 신제품 크리스탈 하이브리드 케이스는 투명하고 유연한 케이스 ‘네오 하이브리드’에 마그네틱 메탈 스탠드를 추가한 제품이다. 가격은 2만2900원이다.

링 형식 거치대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제품의 크기가 커질수록 손에서 놓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이를 막기 위한 액세서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대형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수록 그립감을 높여 주고 낙하 방지까지 해 주는 링 형식 거치대 또한 주목받을 것”이라며 “실제 슈피겐코리아의 링 형식 거치대 제품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993%나 증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