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단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와 기업은 제외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스티커, 가로판매대 등 약 6900면 이다.
선정된 소재의 광고 디자인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 (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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