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매일 100명 추첨 첨단기술 무상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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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매일 100명 추첨 첨단기술 무상장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1.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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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4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프리미엄·프리미엄 스페셜,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모던·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3105만원·프리미엄 3175만~3225만원·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3425만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만~3405만원·프리미엄 3475만~3525만원·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3725만원이다.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만~3600만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3920만원,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2670만원·모던 2850만~2900만원·익스클루시브 3295만~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해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외장 디자인은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L’자 형상의 헤드램프,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실내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신형 그랜저에 처음 적용했다.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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