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미쉐린가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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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미쉐린가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1.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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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쉐린가이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니시스 전략담당 전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심양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쉐린 가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니시스 전략담당 전무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쉐린가이드 서울편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네시스는 한국 최고 럭셔리카로 미쉐린 가이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이 만족해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쉐린가이드 서울의 공식 후원사 중 하나다.

이날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외국인으로서 현지의 훌륭한 레스토랑을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난 1년간 한식을 비롯한 한국문화에 매료됐고 한국문화의 미덕과 뛰어난 가치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는 그는 “한국문화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다르게 상당히 독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쉐린가이드는 타이어브랜드인 미쉐린그룹에서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도로정보와 식당, 숙소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책자로 상황에 맞는 훌륭한 음식과 숙소룰 고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미쉐린가이드 서울편에서는 3스타 음식점으로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에 위치한 한식당 가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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