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용인지역 소외계층 아동 30여명과 과학실습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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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용인지역 소외계층 아동 30여명과 과학실습 체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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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지난 11일 용인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굿네이버스 용인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주니어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상상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어린이 30여명이 참여해 과학키트를 이용한 과학실습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습에 앞서 한화시스템 연구원의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공기 중 습기 발생 원리에 대해 배우고 연구원과 짝을 이루어 초음파를 이용한 가습기를 직접 만들어 보며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웠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전경숙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우 경제적 여건 때문에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직접 설명을 듣고 체험해보는 과학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올 한해 주니어과학교실 진행과 함께 스포츠 댄스, 합창교실 등도 신규로 지원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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