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고출력 사운드’ 하이브리드 이어폰 ‘오딧세이-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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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고출력 사운드’ 하이브리드 이어폰 ‘오딧세이-1’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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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들 수제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 ‘오딧세이-1’. <소리샵 제공>

프랑스 헤드폰 브랜드 에이들의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은 20일 수제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 ‘오딧세이-1(ODS-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수작업 제조되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싱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이어폰 하우징은 ABS재질과 절삭 가공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제작되며 이어행거에는 베네치아산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수개월에 걸친 디자인 연구와 수작업 과정을 통해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으며 교체 가능한 MMCX 커넥터 탈착식 케이블을 적용했다.

또한 리모트 컨트롤을 탑재해 애플·안드로이드 기기의 제어·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클래식과 레거시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내부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강렬한 저역과 함께 1-way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한 고출력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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