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평년 기온 회복…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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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평년 기온 회복…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2.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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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동해안, 일부 경상도, 전남(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16일)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간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동해상은 내일(16일)부터, 서해상은 모레(17일)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서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16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전남, 경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7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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