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숍에서 보증기간 만료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증기간이 지난 포르쉐 모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2013년 2월13일 이전 최초 등록된 모든 포르쉐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 동안 해당 모델이 서비스를 받을 경우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들도 점검 받는다.

포르쉐 순정 부품을 구입할 경우 15%의 할인과 10%의 공임 할인 혜택(보험수리 제외)이 제공되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포르쉐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도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센터 워크숍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