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신임 DS부문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사업부장에 D램 개발실장인 진교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이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삼성에 입사해 메모리사업부 연구소, 반도체연구소 메모리 TD팀장,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 등을 지내며 반도체 D램 기술 개발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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