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맥시 스쿠터 2017년형 포르자 출시…콤바인 ABS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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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맥시 스쿠터 2017년형 포르자 출시…콤바인 ABS 탑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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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2017년형 포르자 블랙.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한 2017년형 포르자(FORZA)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CBS(Combined Brake System)사양에 ABS(Anti-Lock Brake System)기능을 추가한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인 콤바인드(Combined) ABS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더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콤바인드(Combined) ABS는 제동 시 최상의 제동력을 계산해 전후 브레이크에 자동적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으로 탑승자는 급제동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전후 브레이크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수냉식 SOHC 4밸브 엔진을 탑재해 35.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고 279cc의 배기량으로 고속 주행에 충분한 출력을 발휘하며 급출발이 잦은 도심 주행에서도 우수한 순간 가속력으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날렵한 유선형 바디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시트 아래에 2개의 풀 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수납공간과 프론트 패널 양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더했다.

여기에 PGM-FI전자제어 연료분사장치와 V-Matic 무단변속기, 프론트 페어링, 인체공학적 시트 등을 채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포르자는 화이트, 블랙,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콤바인드(Combined) ABS 적용에도 기존과 동일한 765만원(부가세포함)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포르자는 도심에서부터 교외로의 장거리 주행까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며 “첨단 기술 적용으로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행성을 자랑하는 신형 포르자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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