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프랑스서 ‘최고의 인테리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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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08, 프랑스서 ‘최고의 인테리어’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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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푸조 3008 아이 콕핏 인테리어 시스템.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제32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테리어(Best interior of 2016)’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동차전시회로 1987년부터 매 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한 그랑프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푸조 3008의 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로 구현된 심플한 조작 방법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전 세대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인식하게끔 설계 됐다.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재설계된 콤팩트 스티어링휠, 기존 계기판을 대체하는 12.3인치 헤드업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등 운전자의 시야에 최적화돼 도로에서 시선을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주행에 완벽히 집중할 수 있다.

푸조 관계자는 “신형 푸조 3008은 풀체인지를 통해 외관은 더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으로 완성됐으며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다”면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 넓어진 트렁크 공간 등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실용성까지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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