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서 전기차 이용 방안 모색
상태바
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서 전기차 이용 방안 모색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0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코리아는 지난 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전기차 이용자 포럼·페스티벌(이버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버프는 전기차 지역 동호회가 모여 관련 포럼·페스티벌 행사를 하는 자발적 모임이다.

이날 ‘비욘드 차저’를 주제로 전기차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와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전기차 주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MW코리아는 이버프와 함께 상호간 커뮤니케이션·향후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버프와 환경부는 환경부 급속 충전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전기차시대, 무엇이 달라지나’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전기차 이용자들이 직접 전기차로 겨울나는 법, 음식점 충전소 구축, 아파트 충전 인프라 등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실생활 전반에 걸친 전기차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전기차 고객들은 이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넘어 새로운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전기차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