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모닝 차량 전시·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 형태로 만들어 진 팝업 스토어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의 모닝 2대와 다양한 컬러로 색다르게 꾸며진 모닝 아트카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시승 체엄은 평일에만 운영되며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 내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말인 18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쇼를 실시하며 홍대 유명 버스킹 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인기 있는 요소들을 바탕으로 꾸며진 모닝 팝업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즐기듯이 새롭게 달라진 올 뉴 모닝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와 콘텐츠가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소비자가 기아차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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