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노이즈 가드 기술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C 48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이즈가드 기술은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술로 헤드폰 바깥쪽을 향한 2대의 마이크가 고주파 대역의 소음 감소 역할을 하고 헤드폰 안쪽 2대의 마이크가 저주파 소음을 줄여 넓은 주파수대에서 소음을 감소시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PXC 480은 비행기 엔진 소리, 기차 소음 등 시끄러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어떤 곳에서도 안락하고 편안하게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노이즈 가드가 실행돼 있는 상태에서 최대 50시간까지 작동하는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가죽소재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해주고 보관이 편리한 접이식 이어컵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도 강화됐다.

케이블에 내장된 스마트 리모콘으로 음악 재생과 통화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고 이어컵 하단 부분의 버튼으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