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TV, 3년 연속 ‘넷플릭스 보기 좋은 TV’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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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 TV, 3년 연속 ‘넷플릭스 보기 좋은 TV’ 선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3.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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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편의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앞세워 스마트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017년형 스마트 TV 전 제품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뽑은 ‘넷플릭스 추천 TV’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9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인터넷 TV 업체로 사용 편의성, 빠른 성능, 새로운 기능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매년 넷플릭스 추천 TV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3년 연속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LG전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를 탑재한 모든 제품이 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처리 속도가 빠르다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이번 넷플릭스 추천 TV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화질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TV는 4K 영상은 물론이고 돌비 비전, HDR10, HLG 등 다양한 HDR 규격을 모두 재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스마트 TV를 인터넷에만 연결하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종합편성, 뉴스, 홈쇼핑, 경제, 키즈 등 54개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미국에서도 FOX스포츠, 씨넷, 블룸버그, 로이터 등 77개 채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매직 리모컨을 좌우로 흔들어 화면에 커서를 띄운 뒤 화면 하단의 채널 플러스 메뉴를 선택해 한 번만 사용 동의를 하면 시청 가능하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층 편리해진 사용법과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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