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8 사전 개통을 기념하는 ‘U+ 스프링(U+ Sprin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8 사전 개통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21일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개통 행사는 통신사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통 당일 이뤄진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이례적으로 개통 하루 전날 진행해 갤럭시S8 사전 개통을 먼저 알리고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고 말했다.
이통 3사를 비롯한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형식의 이벤트로 진행돼 참여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꽃가루가 흩날리는 에어볼에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갤럭시S8의 듀얼픽셀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준다.
봄을 주제로 찍은 사진을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공유할 경우 21명을 추첨해 갤럭시S8플러스 128GB(1명), 커피 교환권 2매(20명)을 증정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상무)은 “이번 행사는 줄서기와 같은 전형적인 개통 행사에서 벗어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면서 “갤럭시S8 사전 개통일 첫날에는 사전예약자 개통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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