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매칭그랜트 형식의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을 개시하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캠페인은 오는 7월19일까지 운영하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수에 맞춰 행복 얼라이언스와 멤버사가 다양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개인은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기부에 기여하고 이벤트 참여 수가 늘어날수록 기부 규모도 커진다.
온라인에서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행복지수 테스트 이벤트로 행복 얼라이언스 사이트(happyalliance.org)에서 참여 가능하다. 참여시 현재 행복 정도를 체크함과 동시에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행복 얼라이언스는 멤버사들과 함께 테스트 참여 2건당 1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후 추첨을 통해 트래블러스맵 공정여행 상품권(1등), 디지털 카메라(2등), 도미노피자 피자 세트(3등), 커피 모바일 상품권(4등)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는 사회공헌 영역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도 모바일과 오프라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과 기부 활동에 더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봉사 활동 참여, 멤버사의 상품 구매와 연계한 기부 활동, OK 캐쉬백 포인트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서포터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Syrup Wallet)’ 앱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은 올초 3만명이 참여한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개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든 긍정적 사회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국내 개인 기부 문화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