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채용 강세…IT업종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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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채용 강세…IT업종 비중 가장 높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5.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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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경력 채용 선호 현상이 강세를 보이면서 1분기 채용공고 4건 중 1건은 경력직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올 1분기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52만6301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만 채용한 공고가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신입만 채용한 공고(7.6%)에 비해 2.9배 높은 수치다.

이밖에 경력무관은 53.6%,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한 공고는 16.5%였다.

경력 공고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업·직종은 IT 관련 분야가 꼽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웹·통신이 41.4%를 기록했다. 이어 제조·화학(35.2%), 건설업(33.7%), 기관·협회(31.2%), 미디어·디자인(29.4%), 의료·제약·복지(26.1%), 서비스업(20.3%) 등이었다.

직종 역시 IT·인터넷(50.6%)이 가장 많았고 전문직(41%), 디자인(39.4%), 건설(34.1%), 경영·사무(33%), 미디어(24.1%), 생산·제조(23.4%), 유통·무역(22.9%)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신입만 채용한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디어·디자인(8.9%)이었으며 건설(7.8%), 제조·화학(7.4%), 기관·협회(7.3%), 판매·유통(6.4%) 등이었다.

직종별로는 전문직(7.9%)이 가장 높았고 생산·제조(7.4%), 건설(7.1%), 특수계층·공공(7.1%), 미디어(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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