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맥북 프로 전용 ‘LG 울트라파인 5K·4K 모니터’ 판매
상태바
윌리스, 맥북 프로 전용 ‘LG 울트라파인 5K·4K 모니터’ 판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5.2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윌리스는 국내 최초로 맥북 프로 전용 ‘LG 울트라파인 5K·4K 모니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 울트라파인 5K·4K 모니터는 맥북 프로 제품의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27인치 5K(모델명 27MD5K)가 159만9000원, 21.5인치 4K(모델명 22MD4K)가 89만9000원으로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에서 25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맥북 프로에 최적화된 모니터로 IPS패널을 채택하고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해 색상을 정확히 표현한다. 1인치당 픽셀이 218개에 달해 복잡한 영상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용량이 큰 5K 화면을 손실 없이 보여주기 위해 전송 속도가 1초에 40기가비트인 썬더볼트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으며 썬더볼트3로 맥북 프로와 모니터를 연결하면 별도 충전기가 없어도 5K 영상을 보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내장된 모니터 신제품을 맥북 프로와 연결하면 영상 통화 서비스 페이스 타임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1인치당 픽셀이 219개로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만족한다.

최대출력 76데시벨의 사운드도 갖췄으며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맥북의 4K 화면을 전송 받으면서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지난해 2015년 출시된 맥북(macOS 10.12.1)부터 호환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