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장마전선 소강상태…밤부터 내일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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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동안 장마전선 소강상태…밤부터 내일 강한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7.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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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1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덥겠고, 제주도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11일)까지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10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11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아침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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