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폭염특보 무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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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폭염특보 무더위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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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알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한편 그 밖의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아침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오늘 낮부터 내일(25일) 새벽사이 중부지방,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 가능성이 있겠고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현재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오늘과 내일(25일) 서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2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모레(26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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