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고 폭염특보…낮 기온 33도 이상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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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폭염특보…낮 기온 33도 이상 ‘더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7.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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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6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해안과 강원영동,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 발표지역 중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오늘은 남해상, 내일(27일)은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오겠다.

내일(27일)과 모레(28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28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온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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