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0일까지 홍대서 ‘방 탈출 카페’ 콘셉트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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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0일까지 홍대서 ‘방 탈출 카페’ 콘셉트 팝업 스토어 오픈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7.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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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스토닉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카페 형태로 꾸며진 팝업 스토어는 스토닉 차량 전시·시승, 일상탈출 게임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의 스토닉 2대가 전시된 1층, 스토닉 색상의 탄산수가 제공되는 라운지와 스토닉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 공간으로 마련된 2층, 슈퍼맨을 콘셉트로 한 스토닉 YES맨 쇼카가 전시된 3층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 외에도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스토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홍대 어울마당로를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가양대교 분기점까지 왕복 약 20km를 직접 주행하는 시승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승체험은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 방문객에 한에 진행되며 운전의 결격사유가 없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으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스토닉을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직접 느껴보실 수 있도록 카페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닌 문화와 콘텐츠가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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