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산1사업장 무재해 30배수 달성…10년8개월 간 산업재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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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산1사업장 무재해 30배수 달성…10년8개월 간 산업재해 ‘제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7.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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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광 ㈜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오른쪽)과 이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 이사가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는 아산1사업장에서 지난 28일 ‘무재해 30배수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재해 30배수는 지난 2006년 11월17일부터 2017년 7월5일까지 약 10년8개월동안 ㈜한화 아산1사업장 내에서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한화그룹 내 계열사 사업장 중 무재해 배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30배수는 임직원들이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며 전 임직원들이 기본안전수칙 준수를 내재화하고 위험 상황별 유형 시나리오 제정, 교육훈련 진행, 자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안전품질의 날로 지정해 모든 생산업무를 중단하고 임직원 안전환경 교육·생산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안전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지속적인 작업환경 점검을 통해 부족한 점은 즉각 개선·보완하는 등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은 “이번 무재해 30배수 달성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본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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