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에 열대야까지”…폭염특보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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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찜통더위에 열대야까지”…폭염특보 확대·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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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부터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서는 물결이 차차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4일)부터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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