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산지역 아파트에 홈 IoT 플랫폼 구축…제휴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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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부산지역 아파트에 홈 IoT 플랫폼 구축…제휴영역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8.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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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오른쪽)와 김병후 협성건설 상무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부산지역 건설사인 협성건설의 아파트 3900여 세대에 홈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부산 부암동에 분양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 파크’ 아파트 389세대를 시작으로 협성건설이 서울 신대방을 비롯해 경주, 포항 등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IoT앱인 IoT@홈에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대우건설, LH공사 등 전국단위 대형 건설사들뿐만 아니라 협성건설을 포함해 제일건설·모아종합건설(광주), 금성백조주택(대전) 등 향토 건설사들까지 제휴영역을 확대해 홈IoT 플랫폼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홈IoT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부각돼 인기를 얻어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성건설이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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