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 가습기 출시…습도 자동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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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 가습기 출시…습도 자동 케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9.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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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 습도를 잡아주는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 <한일전기 제공>

한일전기는 스마트 기능을 더한 가습기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척이 간편하고 가습량이 풍부해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가습기로 입소문 난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모델에 습도 측정·자동 케어가 가능한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가습기와 블루투스 컨트롤러 간 상호 통신을 통해 컨트롤러가 놓여진 곳의 습도를 측정하고 희망습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일반 가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습도 불균형 문제를 보완해준다.

기존 가습기에서 별도의 습도계를 사용하며 습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그에 따라 가습량을 조절해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아이가 있는 위치의 습도를 컨트롤러가 체크하고 본체에 신호를 전달해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양방향 유로구조를 적용해 가습량을 최대화했다. 좌우에 송풍구를 확보해 물 입자가 벽면을 따라 물통 정면으로 모였다가 배출되는 구조는 와류 발생으로 물 입자 배출이 제한적이었던 기존 가습기의 단점을 해결했다.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 전체 모델의 장점이기도 한 초간편 구조 설계는 그대로 살려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상부급수 타입으로 물 보충도 편리하다.

여기에 가습기 본체 전면에 드롭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가습 단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번의 물 보충만으로도 밤새 사용할 수 있도록 2.5L의 대용량 물통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내구성이 탁월한 티타늄 진동자를 적용해 부식으로 인한 오염 우려가 없으며 급수와 세척에서 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손잡이를 부착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는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통해 희망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아기방, 서재, 침실, 거실 등 가정은 물론 산후조리원이나 병원, 회사, 식당, 악기관리실 등 습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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