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백로, 전국 흐리다 맑아져…서울 낮 기온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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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백로, 전국 흐리다 맑아져…서울 낮 기온 27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9.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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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7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남해안에는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전남과 경남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대구 20도, 제주 23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오늘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9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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