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독일서 X7 i퍼포먼스·MINI JCW GP 콘셉트 등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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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독일서 X7 i퍼포먼스·MINI JCW GP 콘셉트 등 세계 최초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9.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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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 <BMW그룹 제공>

BMW는 오는 14~24일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미래 이동성을 제시할 다수의 신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와 뉴 8시리즈 콘셉트를 선보이며 로드스터 특유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스포티함이 강조된 BMW 콘셉트 Z4가 공개된다.

40년을 맞은 7시리즈의 역사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인 뉴 7시리즈 40 Jahre 역시 세계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럭셔리 세단의 장거리 주행 안락함에 쿠페의 심미적인 매력을 더한 모델인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전 세계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X3도 강력해진 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M8 GTE는 국제 GT 레이싱 무대를 겨냥한 플래그십 모델로 M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모델인 뉴 M5와 함께 BMW M 브랜드의 성능을 증명할 모델로 소개된다.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부문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i3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역동성이 강조된 뉴 i3와 뉴 i3s 2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모토라드 또한 고품격 경주용 바이크인 BMW HP4 RACE와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채용하고 있는 BMW 모토라드 콘셉트 링크를 통해 바이크 분야의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 MINI JCW GP 콘셉트. <BMW그룹 제공>

MINI는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브랜드의 미래방향성을 제시할 새로운 모델 공개와 함께 MINI의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MINI의 몬테 카를로 랠리 우승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역사적인 모델인 MINI ACV 30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기술을 담은 MINI JCW GP 콘셉트, 순수 전기차 MINI 일렉트릭 콘셉트가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모델로 세계 최초 공개된다.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와 고성능 모델인 JCW 라인업을 비롯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이번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다.

BMW그룹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총 1만500규모 공간에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모델을 전시하며 전시장 공간 주위로 약 150m 길이의 서킷을 마련해 주요 모델들의 실제 주행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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