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6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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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6330만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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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새롭게 선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자토바 등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전용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와 창문 마감,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 럭셔리 트림이 적용됐으며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변경됐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색상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실현했으며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14.0km/l, 135g/km다. 100km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7.5초, 최고속도는 237km/h다.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가속·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 또는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30만원이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선납금으로 차량가격의 30%를 내고 3년간 일반 할부보다 50% 이상 낮은 월 46만원에 소유할 수 있으며 3년 후 잔여할부금 없이 차량을 반납하는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타이어·차체 스크래치·덴트·전면유리) 손상을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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