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나주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구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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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나주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구매 상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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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7~18일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는 전남권 내의 전기차 보급 1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관련 계열사가 다수 이전해있으며 다수의 국책 연구원과 공사가 위치하고 있다.

올해 판매목표를 이미 넘어선 트위지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20~30%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유지비용 역시 내연기관의 10~20%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김진호 르노삼성차 LCV&EV매니지먼트 이사는 “나주혁신 도시와 같이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 직장인들은 대부분 주중에 근거리 출퇴근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고 주말에는 원거리 이동을 위해 항공·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며 “이런 고객에게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 장점을 가진 트위지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약자들에게 12월까지 출고가 가능하도록 출고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년도 국내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고객 대기를 최소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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