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기온차 커…서울 낮 기온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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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기온차 커…서울 낮 기온 23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0.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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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인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내륙과 전남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기압배치에서 기압차가 차차 강화돼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시작으로 내일(21일)은 남해상과 동해상, 모레(22일)는 동해안과 남해안에 강풍과 높은 물결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등이며 낮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22일)는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전해상은 오늘부터,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21일)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2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2일)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경상동해안은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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