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다이얼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인 ‘클라윈드 전자레인지’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느낌이 강한 캐리어 브랜드 대신 주방 제품에는 패밀리 브랜드인 클라윈드를 적용했다.

클라윈드의 ‘클라(Klar)’는 독일어로 ‘깨끗하다 또는 확실하다’는 뜻으로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깨끗하고 확실한 제품을 통해 주방 제품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소형 냉장고 시장 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을 클라윈드 냉장고에 적용했으며 전 제품 1등급 라인업을 구축해 1인 가구 주방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얼 방식과 버튼+다이얼 방식 2종류로 출시되는 클라윈드 전자레인지는 메탈 색상과 편리하고 간단한 설정으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에너지·전기료 세이빙을 증빙하는 에너지 절약 마크를 획득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이얼 방식의 경우 기존 시장에 없는 30초의 온도 표시를 추가해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김밥, 핫도그 등을 적절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단한 다이얼 방식으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버튼+다이얼 방식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미러 도어와 글라스 도어의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가격ㅇㄴ 버튼+다이얼 방식의 미러 도어 9만8000원대, 버튼+다이얼 방식의 글라스 도어 8만8000원대이며 다이얼 방식은 7만4000원대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