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지난 21~22일 부산·영남지역 페라리 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부산·영남지역에 거주하는 약 30명의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TC4루쏘 T, GTC4루쏘, 488 스파이더 등 세 가지 모델을 시승하며 부산 해안도로를 주행했다.

페라리 최초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4인승 모델 GTC4루쏘 T가 넉넉한 트렁크,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등으로 여성 참가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GTC4루쏘와 강력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오픈톱 모델 488 스파이더 역시 각각의 특징과 매력으로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했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전무)은 “소비자들이 페라리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국내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