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통합한도조회+챗봇’ 모바일웹 서비스 출시…대출 여부·한도·금리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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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통합한도조회+챗봇’ 모바일웹 서비스 출시…대출 여부·한도·금리 조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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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저축은행 모바일웹(왼쪽)과 챗봇 캡처 이미지.

KB저축은행은 6일 업계 최초로 개인대출상품 통합한도조회와 24시간 챗봇상담이 가능한 모바일웹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웹(m.kbsavings.com)을 이용하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받지 않아도 대출가능 여부와 한도·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KB착한대출, 사잇돌2대출, 햇살론 등 대출상품을 조회하면 다른 중금리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제공해 한번 조회로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중금리대출 가능한도조회 후 ‘착한뱅킹’ 앱을 다운로드받아 별도 서류제출 없이 바로 대출신청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웹과 ‘KB착한뱅킹’ 앱에서는 챗봇인 ‘케비봇’을 통해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비봇은 별도의 챗봇솔루션 도입 없이 KB손해보험과 공동연구해 자체개발했으며, 기본적인 상담은 물론 상품안내와 상품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대화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저축은행은 빠르면 내년 1월 말경 온라인햇살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면으로만 처리되던 햇살론을 스크래핑, 전자약정 등의 디지털프로세스를 적용해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상품이다. 추가적인 금리인하도 논의 중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특허출원중인 ‘스마트폰ATM서비스’도 KB국민은행과의 제휴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KB국민은행 오픈 후 타 금융기관으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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