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학생 주거공간 셰어하우스 2호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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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학생 주거공간 셰어하우스 2호점 완공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1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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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에서 HUG 셰어하우스 2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학생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과 취업역량강화활동 실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며, 리모델링 공사와 시설관리는 주식회사 ‘도시와 사람’이 맡았다.

HUG는 작년부터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3월 서울 답십리 셰어하우스 1호점에 30명이 입주 완료한 데 이어 2호점은 총 8명의 대학생이 입주 예정이다.

셰어하우스는 1인실과 2인실로 구성돼 있으며 거실, 부엌, 화장실 등은 공유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입주학생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용스터디 라운지와 옥상 테라스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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