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전용 68~121㎡ 총 351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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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전용 68~121㎡ 총 3510세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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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오는 3월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

전용면적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하며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며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하는 김포 향산지구는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돼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에 달하는 노선으로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다.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바람길을 조성하는 등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하며 차량은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 총 3가지로 제공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가 단지별로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된다. 놀이터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설치해 미세먼지로 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최근 공원조망이 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총 면적 2만8256㎡ 규모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공원이 단지와 연결되게 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모든 세대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각 세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특별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도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제작·수리할 수 있는 ‘대디&키즈’ 공간을 조성한다.

각 세대별로 계절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고 맘스스테이션·키즈카페·어린이 물놀이터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조성한다.

지진을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안전 설계로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에이치코어(H CORE)’를 적용해 설계된다.

최첨단 편의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자는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내 조명·가스·난방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이통사·포털사 음성인식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안 곳곳에 설치된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인식서비스 보이스홈(기기제어·생활정보 등)을 제공받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세대내 조명을 LED등으로 설치하고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UPIS)을 적용해 입주자의 주차위치 등록과 본인 차의 주차된 위치를 안내해주는 서비스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하주차장은 차량이 지나가는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S-IT LED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서울 접근성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로서 관심이 높은 곳이다”며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김포 걸포삼거리에 위치한 케이탑리츠빌딩 503호와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SH빌딩 208호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에 위치해 오는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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