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첫 신제품 ‘클라쎄 공기청정기’ 출시…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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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첫 신제품 ‘클라쎄 공기청정기’ 출시…시장 진출 본격화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8.03.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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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대우전자 ‘클라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대우전자는 6단계 청정시스템과 전면청정센서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가 가능한 ‘클라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기흡입구에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0.5 센서가 적용돼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등 실내 공기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6단계 청정시스템은 프리필터·헤파(HEPA)필터·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0.3㎛ 크기까지 제거한다.

탈취필터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은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과 같은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해준다.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오염된 공기는 제품 전·후면으로 흡입한 후 상단의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 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낸다.

미세먼지와 냄새를 종합해 4가지 색상으로 공기 청정 상태를 알려줘 직관적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자동모드 설정 시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필터의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줘 적절한 시기에 필터교체도 할 수 있다.

신제품은 타워형 디자인 2개 모델로 60㎡(18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췄다. 가격은 50만원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실생활 요구를 반영해 오염 물질 자동 감지는 물론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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